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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선 전북자원봉사센터장 “시대적 요구 맞게 전문성 있는 봉사자 육성”
이기선 전북자원봉사센터장 “시대적 요구 맞게 전문성 있는 봉사자 육성”
  • 강정원
  • 승인 2018.08.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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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화하면서 수혜자와 봉사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대적 요구에 맞게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를 육성해 적재적소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도민들이 자원봉사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역 환경과 수요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기선 센터장의 각오다.

전북자원봉사센터는 도내 49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도내 시·군 센터를 위한 현장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 센터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북자원봉사센터는 현장 활동보다 전문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육성해 일선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센터장은 “광역센터에서 강사를 육성해 필요한 시·군 센터에 지원하면 지역 봉사자들이 보다 전문성 있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수혜자와 봉사자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올해부터 청년의 미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소년봉사단’과 안전한 전북실현을 목표로 하는 ‘재난봉사단’,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작은 희망 씨앗을 심는 ‘맞춤형 재능봉사단’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난 4월 200여명으로 구성된 재난봉사단과 10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봉사단을 출범했다”면서 “소외된 계층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원봉사센터는 도내뿐만 아니라 해외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도내 대학생들로 해외봉사단을 구성, 경제적으로 열악한 아시아 국가를 방문해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에도 대학생과 일반인 등 30여명으로 해외봉사단을 꾸려, 라오스 씨엥쾅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센터장은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해외에서 진심을 다하는 모습에 현지인들은 매우 고마워한다”면서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해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우리 사회에는 그늘진 곳은 있을 수 있지만, 그늘진 마음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만이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계시는 모든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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