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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 ‘호응’
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 ‘호응’
  • 문정곤
  • 승인 2018.08.30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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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환경 점검·평가, 안내판 설치 등 추진

군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전형태)가 2017년부터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도시형 ‘치매안심마을’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운2동 주공4단지 아파트 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 치매를 앓더라도 마을 구성원의 도움을 받아 거주지에서 일상 생활을 유지하며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진단 및 인지 기능 저하자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의 실내 환경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해 이 중 70가구를 대상으로 조도가 낮은 조명과 스위치를 새로 교체하고, 20가구를 대상으로는 현관 출입구와 욕실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아울러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의 실외환경을 점검·평가해 마을 입구에 친환경안내판을 설치하고, 경로식당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핸드레일과 폴리 그라스, 휴식을 위한 벤치와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한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4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치매노인과 기초수급자 200여 명에게 미끄럼방지매트를 배부해 치매안심마을 거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향후 주택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단지 내 동별 출입구 안전손잡이 설치와 계단 개선 및 동별 안내판 등 실내외 환경평가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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