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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감소 원인, 일자리 부족·높은 집 값”
“익산시 인구감소 원인, 일자리 부족·높은 집 값”
  • 엄철호
  • 승인 2018.08.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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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행정평가연구원, 인구정책 방향 모색 토론회 주제 발표

익산시 인구감소는 일자리 부족 및 높은 집값 등 열악한 정주여건이 가장 큰 요인으로 세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이 적극 모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문은 익산시가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인구감소에 대비한 익산형 인구정책 수립의 필요성 및 방향 설정을 위해 30일 모현도서관에서 개최한 인구정책 방향 모색 대시민 토론회에서 역설됐다.

익산시 인구정책 수립 용역기관인 전북행정평가연구원은 이날의 주제발표에서 익산시 인구구조 특성 및 사례분석을 통해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연구과제를 소개했다.

연구원은 먼저, 시민들의 의식조사 및 인구구조 변화 분석 등을 통해 익산시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일자리 부족 및 높은 집값 등 비약한 정주여건을 지적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모색해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고려해야 할 과제로 정부정책 및 타 지자체 사례 등을 통해 주소전입 지원시책 등 단기적 시책과 더불어 장기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정책 시행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인구정책 추진방향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층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 및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청년유출을 최소화하고, 여성의 사회적활동 증가에 따른 출산·결혼 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 도농복합 도시 익산의 농촌인구 유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인구정책 담당조직을 신설하고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일자리창출, 출산·결혼장려, 육아·양육·교육 지원, 다자녀가정 지원, 정주여건개선, 귀농귀촌정책, 전입자 지원 등 7개 분야에 걸친 다양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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