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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생활속 다이어트
[건강칼럼] 생활속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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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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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호 전주병원장
임신호 전주병원장

2018년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로 불가마처럼 높았던 기온과 길었던 폭염·열대야 기간 때문에 온 국민이 힘든 여름이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날씨도 늦여름의 태풍과 시원한 빗줄기로 한풀 꺾이며 곧 다가올 가을을 맞이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약 3개월전 여름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제로 눈에 띄게 살빼기에 성공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만약 짧은 기간 내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더라도 관리만 조금 게을리하면 다시 살이 찌거나 원래 체중보다 더 불어나는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십상이다.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는 1년 365일 시도하는 생활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외모 때문에 다이어트가 많이 행해졌지만 요즘은 외모는 물론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를 하려는 분들이 많다.

다이어트 방법은 수십 가지나 되기 때문에 처음 다이어트를 하거나 전문적인 조언 없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분들은 대부분 성공한 다이어트 후기를 보거나 유명 연예인의 다이어트 방법 등을 따라하기 마련인데 자신의 신체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무심코 따라 했다간 위장장애, 생리불순, 요요현상, 탈모 등 여러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에서 가장 위험한 다이어트는 무작정 단식을 하는 것이다. 단식은 초기에 급격한 체중감소가 일어나지만 꼭 필요한 영양소까지 몸에서 빠져나가 근육이 손실되고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심한 피로감이 나타나며 활동량이 감소되고 운동능력 또한 떨어진다. 두통, 빈혈, 어지럼증이 생기며 심할 경우 탈수 증상과 저혈압, 통풍, 담석증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매년 반복되는 단기간 일회성 다이어트에 지치지 말고 건강하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 우리가 알아 두어야할 생활 습관은 7가지다.

7가지 습관으로는 △자신의 몸을 정확하게 진단 △꾸준한 운동습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은 기본 △규칙적인 식사 습관 △음료대신 물 마시기 △계획은 확실히, 실천은 정확하게 등이다.

다이어트를 통해 외모도 건강도 모두 챙긴다면 좋겠지만 아무런 정보와 준비 없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할 경우 결국 안하느니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사람마다 신체에 대한 밸런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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