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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기업 체감경기 최악
전북지역 기업 체감경기 최악
  • 김윤정
  • 승인 2018.08.30 18: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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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준 도내 제조업 업황 56으로 기준치 100에도 훨씬 못 미쳐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31.2%), 인력난·인건비 상승(16.1%) 등 꼽아

전북지역 기업경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 심리지수는 기준치를 훨씬 밑돌며 전북경제의 암울한 상황을 그대로 반영했다.

3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8년 8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기준 도내 제조업 업황 BSI는 56으로 전월 60보다 9p 하락했다.

전북기업들의 경기는 기준치인 100은 커녕 전국평균 업황 지수 73에도 훨씬 못 미쳤다. 전북지역 제조업 경기는 업황 BSI 기준으로 17p나 뒤쳐져 있는 상황이다.

제조업 업황지수는 제조업계가 현재 경기를 바라보는 시각을 반영해 수치화한 것이다. 통상 매출이 늘거나 경영사정이 좋아지면 업황BSI가 상승하고, 매출이 줄거나 경영난이 심화되면 하락한다. 제조업 업황지수는 도내 기업들의 심리상태를 볼 수 있는 경제지표다.

업황 BSI는 100을 기준치로 한다. 지표가 100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 긍정응답 업체 수가 많음을 의미하고,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다.

8월중 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31.2%), 인력난·인건비 상승(16.1%), 수출부진(9.3%)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전월과 비교 시 수출부진(6.8%→9.3%), 환율요인(4.3%→5.2%), 원자재가격상승(5.0%→5.6%)의 응답 비중은 상승한 반면, 인력난·인건비 상승(17.6%→16.1%), 내수부진(31.9%→31.2%), 불확실한 경제상황(9.2%→8.5%) 등의 응답 비중은 하락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전북도내 4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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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상 2018-08-31 08:55:40
알고있지전북은머던지전국에서제일꼴지라는걸누가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