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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잘사는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시동
남원시, ‘잘사는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시동
  • 신기철
  • 승인 2018.09.02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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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5개 분야 35개 사업 확정, 5944억 투자 계획

남원시가 민선7기 4년동안 잘살고 풍요로운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남원시는 지난달 31일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5개 분야 35개 단위사업을 확정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남원발전의 대도약’을 이뤄내기로 약속했다.

시는 공약선정 T/F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자체토론회와 각종 자료분석, 사례분석, 관련 법률검토, 대학교수 및 전문가 의견수렴과 심층적인 토론 과정을 거쳐 공약사항을 확정했다.

분야별 공약사업은 △문화관광분야 6개 사업 △지역경제분야 6개 사업 △교육복지분야 8개 사업 △농업농촌분야 8개 사업 △소통행정·도시환경분야 7개 사업 등 총 5개 분야 35개 단위사업이다.

공약사항 이행에 필요한 예산투자계획은 총 5944억 원이다.

재원별로는 국비 3131억(53%), 도비 417억(7%), 시비 2368억(39%), 민자 등 기타 28억(1%)이다. 연도별 투자계획은 기투자 1108억, 2019년 864억, 2020년 1381억, 2021년 747억, 2022년 725억, 2023년 이후 1120억이다.

분야별 대표적인 추진 사업과 방향도 확정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함파우에 옛다솜 이야기원을 조성해 시립미술관, 도예촌, 소리명상관과 함께 전통과 예술이 살아있는 오감(五感)만족형 한(韓)문화 관광 벨트를 완성하기로 했다. 또 광한루원~천문대~함파우를 모노레일로 연결해 관광객의 동선을 넓혀 관광객이 더 머무르고 더 소비하는 주민소득 연계형 관광도시로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지역경제 분야는 도심권 맞춤형 농공단지 조성으로 남원 미래비전에 걸 맞는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회생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특화 전략 사업인 화장품 산업을 체계화, 전략화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교육복지 분야는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형식과 규모를 갖춘 전국 유일의 공공의료종합대학(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농업분야는 스마트 농업을 강화한다.

토종 미꾸리 공급 사업을 6차 산업으로 확대하고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농업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최첨단 ICT활용 등 스마트 농업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소통행정 분야는 테니스장, 실내수영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 생활체육기반을 확대 육성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또, 국도 24호선(지리산~강천산, 동남원 IC~지리산), 국지도 37호선(인월 취암~자래) 등 서남권 중심도시로 간선 도로망을 확충해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이환주 시장은 “공약사항 이행의 최대관건은 강력한 실천의지와 재원확보에 있다”며 “다소 어려움이 예상될 수 있지만 시민과의 약속사항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초심을 변함없이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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