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2 16:50 (토)
“반디랑 같이 놀아”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
“반디랑 같이 놀아”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
  • 김효종
  • 승인 2018.09.02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까지 환경생태, 체험참여, 공연전시 등 행사 진행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무주반딧불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았다.

지난 1일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안호영 국회의원, 황숙주 순창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과 의왕시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비롯해 무주실버태권도시범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길놀이 무대는 압도적인 호응을 얻어냈다.

행사에 동참한 주민들은 “군청 앞에서 등나무운동장까지만 가던 행렬이 무주 읍내를 한 번 돌아주니까 축제분위기도 살고 확실히 관심도 더 생기는 것 같다”라며 “올해는 대표축제 이름을 걸고 준비했다니 더 기대도 돼서 타지에 사는 친지들과 친구들에게 보러오라고 연락도 했다”라고 전했다.

 

반딧불축제 공식마스코트인 또리와 아로를 선두로 거리악단과 6개 읍면 주민들, 다문화가족과 출향인들, 관광객들, 그리고 11개국에서 온 글로벌태권도시범단원들이 함께 행진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밤 10시부터는 무주읍 남대천에서 낙화놀이와 함께 소망풍등 날리기가 진행됐으며 반디 불꽃놀이가 개막일의 대미를 장식하며 무주반딧불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대표축제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9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촌과 예체문화관,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별 소풍, 반디나라관, 1박 2일 무주생태탐험, 소망풍등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문화생태관광축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어린이축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축제’로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