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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스포츠, 평등스포츠를 아시나요?
두뇌스포츠, 평등스포츠를 아시나요?
  • 국승호
  • 승인 2018.09.02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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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체육회장기 바둑대회 열려

“두뇌스포츠라 일컬어지는 종목입니다. 노소,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죠. 연령, 신분, 성별에 따른 어떤 차별도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평등 스포츠’라 불리기도 합니다.”

진안군체육회장기 ‘바둑’대회가 지난 1일 전통문화전수관 강당에서 열렸다. 대회는 진안군체육회(회장 진안군수)가 주최하고 진안군바둑협회(회장 최규영)가 주관했다. 이날 바둑대회엔 출전 선수 및 가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항로 군수는 잠시 현장을 찾아 대회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노소를 아우르는 지역 내 바둑동호인들의 결속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바둑협회(회장 양해도)가 지역 바둑애호가 및 학생들을 출전시켜 대회는 진안과 장수 지역 사이의 친선교류전 성격을 띠기도 했다. 학생부는 전주, 완주 지역 학생도 참가했다.

학생부(초급·중급·고급부)와 일반부(갑조·을조)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엔 선수 80여명(초·중학생 50여명, 성인 3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결과 일반부에선 갑조 정정모(진안), 을조 강길수(진안) 동호인이 각각 조별 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부에선 고급부 오슬기(장승초6), 중급부 김성은(봉동초6), 초급부 박찬우 학생 각각 부별 1위에 올랐다.

행사에 참가한 한 동호인은 “두뇌스포츠인 바둑은 노년층에게는 정신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해 필요하고, 학생들에게는 두뇌 계발에 아주 좋은 것”이라며 “군의 지원이 절실한데 아직 상당히 미흡한 것 같다. 군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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