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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지역 주민들, 한별고 남녀공학 전환 촉구
완주 삼례지역 주민들, 한별고 남녀공학 전환 촉구
  • 권순택
  • 승인 2018.09.03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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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지역 추진위, 건의문 채택…한별고·완주군에 전달

완주 삼례지역 주민들이 한별고의 남녀공학 개편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한별고등학교 남녀공학 개편 지원을 위한 위한 추진위원회는 3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별고 남녀공학 개편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한별고(교장 장우익)와 완주군에 전달했다.

추진위는 이날 위원 16명 중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별고 남녀공학 전환 안건을 협의하고 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이를 한별고와 완주군에 적극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별고 남녀공학 추진이 꼭 필요하다”고 들고 “남녀 상호간의 지적·정서적 성숙과 학업면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남녀공학 전환은 시대의 당위성”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도시지역 인재 유출로 학생수급이 어려운 실정인 만큼 남녀학생을 동시 수용하면 장기적인 학생 수급확보가 가능하다”며 “지역학생들의 학교선택 폭 확대로 기회균등을 제공하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우익 한별고 교장이 참석해 남녀공학 추진배경과 그간 추진상황, 향후 추진절차에 대한 설명에 이어 위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삼례읍은 초등학교부터 종합대학교까지 갖춘 교육 도시”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역량을 결집해 한별고가 남녀공학으로 조속히 전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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