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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자 전북유치 일궈내야” 전북도의회 정례회 5분 발언
“삼성투자 전북유치 일궈내야” 전북도의회 정례회 5분 발언
  • 강정원
  • 승인 2018.09.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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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의장 송성환)는 3일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사일정 협의 결정의 건과 의회사무처 소관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삼성투자 전북유치 일궈내야”

△문승우 의원=삼성이 지난 8월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180조 투자계획을 밝혀 전북도에도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삼성유치를 위해서는 투자를 구체화 할 수 있는 분야별 맞춤형 전략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파격적 제안과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또 국내 재벌그룹 6곳도 투자계획을 발표한 만큼, 전북도는 하루 빨리 기업유치를 위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국립 공공의료대학 설치해야”

△이정린 의원=교육부의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결정은 국내유일 공공의료대학의 설립 취지에 반하는 것이다. 특히 벽지(僻地)와 인구감소로 급격하게 늘고 있는 인구과소지역에 공공의료서비스를 보급해 지역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하는 목적에도 부합되지 않는 결정이다. 전북도는 공공의대 설립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공공의과대학의 설치 등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역아동센터에 관심 가져야”

△김기영 의원=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법제화 이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전북은 양적인 팽창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재정과 부족한 인프라로 인해 경쟁력이 더욱 약화 되어가고 있다. 비현실적인 운영비, 방학 중 식사제공과 특별활동·프로그램 문제, 센터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등의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정규직 전환 근로자 처우 개선을”

△최영심 의원=전북도교육청이 지난 3월 단행한 돌봄 전담사와 방과 후 코디의 무기계약 근로자 전환은 무늬만 정규직 전환이다. 돌봄 전담사의 근무시간을 확대해 명확히 하고, 방과 후 코디의 근무시간 확대, 복지혜택, 각종 수당, 퇴직금 등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9월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시설·당직·청소 근로자의 처우도 개선해야 한다.

“모든 학생에게 무상교복 지원을”

△김종식 의원=전북도교육청은 그동안 저소득층 학생에게만 교복비와 현장체험 학습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차별적 지원을 시정하고 모든 학생에게 동등하게 교복을 지원하는 것이 시대 상황에 부합하고 보다 교육적인 처사라고 생각한다. 예산은 해마다 증가하고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이어서 도교육청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무상교복 재원 마련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김명지 의원=청소년 정책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보다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하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 바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있는 청소년들은 정책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도청과 교육청은 모두 행정기관의 입장에서만 청소년들을 바라본다. 학교 밖 청소년이 진정으로 가정과 사회로 복귀해 향후 지역의 인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청과 교육청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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