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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학생 탈선범죄 증가…대책 마련 시급
부안지역 학생 탈선범죄 증가…대책 마련 시급
  • 양병대
  • 승인 2018.09.04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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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까지 43건, 전년대비 12건 늘어

부안지역 학생들의 각종 범죄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학생들에 대한 교외생활지도에 손이 못미쳐 청소년보호 대책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더욱이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도시지역에 비해 놀이공간이 태부족 한데다 결손가정 청소년들에 대한 관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농촌지역이 청소년문제 사각지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탈선과 선도에 앞장서야 할 교육청이 학생들의 범죄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교외생활지도에 무성의함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 범죄는 성폭력 2건, 폭행 6건, 절도 9건, 사기 2건, 자동차 불법사용 6건, 기타 4건 등 31건의 발생했다.

그러나 올 지난 7월 말 현재까지 부안관내에서 발생한 중·고생 등 청소년 범죄는 성폭력 1건, 폭행 18건, 절도 8건, 사기 14건, 기타 2건 등 43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대비 12건이 증가했다.

이처럼 부안지역 청소년 범죄는 증가하고 있는데도 교육 관계자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이 미흡해 범죄발생이 줄지않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비난이 일고 있다.

농촌지역인 부안지역의 경우 면 지역 통학 학생들이 터미널 버스정류장 인근 만화 가계·오락실·노래방 등 청소년유해업소에서 밤늦게까지 방황하고 있으나 학교 교사들의 교외생활지도·선도활동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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