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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체류형 프로그램 재구성을" 전주시의회 5분발언 요약
"한옥마을 체류형 프로그램 재구성을" 전주시의회 5분발언 요약
  • 강인석
  • 승인 2018.09.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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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의장 박병술)는 4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1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18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제안을 했다.

△이기동 의원(중앙·완산·중화산1·2동)= 시민교육은 철학, 문학, 역사 등 인문학 영역을 포함해 예술, 체육, 여가, 취미 등 가치 지향적 지식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인생기획 및 재설계, 타인과의 관계 설계, 사회설계, 일자리 설계 등을 위한 교육과정도 구성돼야 하며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조직개편 시 시민교육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효율적 개편을 추진해야 한다.

△고미희 의원(효자4·5동)= 효자3·4·5동 권역에는 노인복지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신시가지 원룸촌 일대에는 경로당조차 없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 아동·청소년센터 역시 마찬가지다. 효자4동주민센터 신축 시 노인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수 있는 시니어클럽, 아동·청소년 센터 등이 함께 건립될 수 있는 ‘효자4동 주민복합복지센터’ 건립을 촉구한다.

△최용철 의원(풍남·노송·인후3동)= 지난 1년간 한옥마을에는 2016년에 비해 약 45만 명이 더 방문했음에도 숙박한 체류인구 비율은 7.5%나 감소했다. 위기의식을 가지고 한옥마을의 미래를 위한 재조명이 필요한 시기다. 제2의 한옥마을의 발전을 위해 한옥마을 내 오목대를 중심으로 역사테마공원(일명 태조 이성계 공원) 조성, 후백제 역사탐방길과 기린 테마파크 조성,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와 콘텐츠로 체류형 프로그램 재구성 등을 제안한다.

△김남규 의원(송천1·2동)= 송천동 농수산물시장은 주민들의 접근성 편리성으로 시장의 역할에 필수적인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동부우회도로, 고속도로IC, 사통팔달 교통여건으로 유통기능이 더 활성화되어 가고 있다. 분리이전은 시장의 기능을 위축시키고 중도매인을 고립시킬 것이다. 시의회 상임위원회 검토와 타당성 용역절차 집중이 필요하다.

△박형배 의원(효자4·5동)= 전주시 생활문화시설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작은도서관이 겸용되고 있는 시설들의 관리기관을 분리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지원하는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 2017년 3월부터 행정구역 개편으로 혁신동이 신설된 지난 6월까지 혁신도시 문화공간을 전주시가 직접 운영했던 사례처럼 해당 동의 직원정수 문제나 지원된 예산의 배분이 여의치 않을 때 직접 운영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서선희 의원(서신동)= 전주시내 공원에 설치된 모정 및 퍼걸러는 사용 대상자의 연령, 활용형태, 주변경관과의 조화는 고려하지 않은 채 확장됐다. 또한 지붕을 받치기 위해 기둥을 새로 세우면서 주변통행과 경관을 해치는 경우도 발생되고 있다. 전주시는 문화특별시를 지향하고 전통이 현대를 일으키는 새로운 전주의 문화를 창조하려 하고 있다. 공원에 설치되는 작은 시설까지 전주시의 방향과 가이드라인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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