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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축전 이끈 박장석 전북도 팀장 “청소년들에 과학적 상상력 싶어주고 심어”
과학축전 이끈 박장석 전북도 팀장 “청소년들에 과학적 상상력 싶어주고 심어”
  • 김세희
  • 승인 2018.09.05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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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열린 행사에 17만 명 다녀가
체험프로그램 늘리고 유아 놀이터 신설 호평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상상력과 역량을 심어줘 과학기술 발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도청에서 개최된 제13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을 이끈 일꾼이 있다. 과학축전 기획과 운영, 현장을 지휘한 전북도청 미래산업과 박장석 신산업기획팀장이다.

이번 과학축전은 폭우 등 악천후로 관람객이 17만 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했지만,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기획한 게 주요했다는 평가다. 박 팀장은 단순 전시형 프로그램을 최소화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53개에서 60개로 늘리도록 기획했다.

박 팀장은 “미디어의 발달로 청소년은 많은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는 효과가 적다”며 “실제 체험을 통한 감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전도 원리를 모르는 학생들이 직접 부모와 실험을 하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니 과학축전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유아존을 신설한 것과 먹거리 부스를 늘린 부분도 호평을 받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박 팀장은 “유아와 함께 다니는 부모들이 힘들것 같아 유아 놀이터를 만들었다”며 부모 입장에서는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어서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 팀장은 벌써부터 내년 과학축전을 효과적으로 치를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그는 “다음달 과학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이 올해 행사를 평가하는 자리를 갖는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내용을 꼼꼼히 종리해 잘한 점은 계속 살려나가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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