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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떠난 '무대포' 익산시의회
해외연수 떠난 '무대포' 익산시의회
  • 김진만
  • 승인 2018.09.06 16:3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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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상임위원들, 세부일정 알리지 않고 유럽·호주 등으로 떠나
개인당 300만 원씩 예산 책정, 외유성 짙어 비난 확산

 익산시의회 일부 상임위원들이 해외 연수를 떠나면서 연수 일정도 남기지 않아 논란이다.

특히 전북도의회 의장이 해외 연수를 둘러싼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의회 전체 의원들은 당선 2개월여 만에 속전속결로 해외연수를 떠나면서 지역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

6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3개 상임위원회는 전문위원과 상임위 소관 직원과 함께 이번 달에 모두 해외연수를 떠난다.

가장 먼저 기획행정위는 지난 2일부터 동유럽으로 해외연수를 떠났고, 보건복지위도 지난 5일 호주와 뉴질랜드 일정으로 해외 연수에 나섰다.

산업건설위도 오는 10일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으로 해외연수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

이미 떠난 기획행정위와 보건복지위는 세부일정조차 남기지 않고 떠났다.

자세한 일정을 알고 있는 시의회 공무원들까지 모두 해외연수에 동행하면서 남아있는 시의회 직원들은 의원들이 언제쯤 복귀하는지조차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최근 전북도의회 의장이 해외연수를 둘러싼 수사를 받으면서 해외연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확산되고 있지만 익산시의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특히 익산시의원들은 모두 유럽의 관광지가 풍부한 지역으로 해외연수를 떠나면서 의정활동의 연장선이라기보다는 외유성 연수가 아니냐는 눈총을 사고 있다.

더욱이 익산시의회는 도의원들의 개인당 해외연수 경비 265만5000원보다도 많은 300만 원씩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여론은 더욱 확산되고 거세지고 있다.

익산시민단체 관계자는 “해외연수를 통해 의정활동을 발전시키겠기 보다는 일단 떠나고 보자는 식의 관광성 연수는 사라져야 한다”며 “지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하며 표를 호소하던 모습이 2개월도 넘기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의회 관계자는 “세부내용을 알고 있는 직원이 해외연수를 떠나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비상연락은 언제든 취할 수 있다”며 “해외연수가 의정활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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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2018-09-08 15:08:06
당적도 부탁합니다 전혀 쓸모없는인간들 대청소가 필요함

시민 2018-09-07 08:00:54
단순 가담자 제외하고 주동자 색출해서 의원직 박탈시켜야합니다. 세금이 본인 돈인줄 착각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