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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찾은 30개국 대사·영사 “전주 원더풀~”
한옥마을 찾은 30개국 대사·영사 “전주 원더풀~”
  • 백세종
  • 승인 2018.09.09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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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등 22개국 대사·8개국 총영사 등 외교사절단 50여 명 7일 전주 방문
김승수 시장·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첫마중길, 팔복예술공장, 전주한옥마을 등 시찰
시가 외교부에 제안한 주한대사 시찰프로그램 초청 제안, 글로벌 전주 홍보 기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시에 전 세계 30개 주요 국가를 대표하는 대사와 총영사 등 외교사절단이 방문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불가리아·이탈리아·멕시코 등 22개 국가 주한대사, 미국·중국·일본 등 8개 국가 총영사 등 30개 주요 국가의 외교사절단 50여 명은 지난 7일 주한대사 지방시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주를 찾았다.

이번 대사와 총영사들의 방문은 지난 5월 전주시가 외교부에 제안한 주한대사 시찰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졌다.

주 불가리아 대사를 단장으로 한 외교사절단은 이날 전주역에 도착해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역 앞 첫마중길을 걸으며 시정철학인 사람·생태·문화가 담긴 전주의 첫 이미지를 소개받았다.

외교사절단은 전통 가옥을 모티브로 한 전주역과 전주 첫마중길의 곡선 등이 조화를 이룬 전주의 첫 인상에 대해 감탄했다.

사절단은 이후 팔복예술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황순우 총감독의 안내로 문화재생을 통해 폐산업시설을 문화거점으로 만든 팔복예술공장 설립 취지와 운영 사례를 듣고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둘러봤다.

이어 전주의 한정식으로 점심을 한 뒤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황손 이석이 거주하는 승광재를 방문해 이석 황손과 담소를 나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이제 다른 도시를 따라가는 도시가 아닌 세계인이 꼭 찾고 싶은 도시가 되고 있다”며 “주한대사와 총영사 등 다양한 외교채널을 활용해 전주의 문화영토를 세계로 넓혀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가장 앞장서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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