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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1000만 그루 나무심기단’ 김대현 단장 "공원·화단 가득한 도시숲 조성이 꿈"
전주시 ‘1000만 그루 나무심기단’ 김대현 단장 "공원·화단 가득한 도시숲 조성이 꿈"
  • 백세종
  • 승인 2018.09.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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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민선 7기 전주에서 장 큰 역점 사업이어서 부담감이 더 큽니다.”

민선 7기 김승수 전주시장의 첫 결재 사업인 ‘10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이끄는 김대현 단장(50)의 말이다.

시설직(녹지)인 김 단장은 사무관 승진과 함께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전주시를 구하기 위한 1000만 그루 나무심기단 단장의 중책을 맡았다.

전주 출신으로 전라고와 원광대 임학과(현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지방임업직 9급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그는 공직 생활 내내 산림과 도시 공원 등 녹지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베테랑 공무원이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와 동물원 등지에서 근무했으며, 특히 김완주 전주시장 시절 공원녹지과 녹지조성팀에서 근무하며 6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맡았던 경험이 있다. 또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 건설 과정에서 조경감독을 맡기도 했다.

김 단장은 “1000만 그루 나무 심기는 과거 6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보다 규모가 훨씬 크고, 순수한 나무심기 사업을 넘어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라며 “도시를 살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원활하게 추친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무심기가 도심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지만 지자체와 주민이 나서 할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1000만 그루 나무심기 목표가 달성되면 전주시 전체의 녹지면적은 현재보다 더 넓어질 것이고, 자연스레 열섬현상이 줄어들고 미세먼지도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주시의 1인당 생활권 녹지면적은 11.67㎡인데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끝나면 그 면적도 배이상 늘어나 시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전북도지사상과 산림청장상을 받기도 한 김 단장은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시민들이 자신들이 사는 집 바로 옆 공원과 화단을 이용하고 즐기는 환경적으로 친숙한 도시숲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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