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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그루 가든시티 위해서는 시민 참여 유도 정책 필요"
"1000만 그루 가든시티 위해서는 시민 참여 유도 정책 필요"
  • 백세종
  • 승인 2018.09.09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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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각계각층 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상 1000만 그루 가든시티 워크숍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 통해 ‘1000만 그루 가든시티 전주’ 구체화해 시행 예정

전주시가 추진하는 1000만 그루 가든시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1박 2일 동안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씨토포스’ 최신현 대표 등 조경 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정원 및 도시농업 분야 전문가, 숲 해설가, 화훼 전문가, 시민단체 회원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0만 그루 가든시티 전주’ 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양묘장과 첫마중길 등 전주시 곳곳의 사업현장을 방문해 향후 무엇을 담을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저녁에는 팔복예술공장에서 1000만그루 나무심기에 대한 추진방향과 정책에 대한 상호 토론을 이어갔다.

지난 2011년 서서울 호수공원 조경 사업으로 미국 조경가 협회상을 받으며 세계적 조경가로 명성을 얻은 최신현 대표는 “1000만 그루 나무를 심는 것 뿐만 아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시 녹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관리할 수 있는 세부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그를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 시민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나무를 심은 뒤 나무가 잘 자랄수 있는 전주시의 토지와 토양의 세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며, 이를 통해 전주만의 도시숲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1000만 그루 가든시티 전주’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내년도 본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시행에 나설 방침이다. 또 추진위원회 등 전문가 그룹과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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