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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 로드맵 (상) 현황] 진짜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추가이전으로 문 연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 로드맵 (상) 현황] 진짜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추가이전으로 문 연다
  • 김윤정
  • 승인 2018.09.09 19: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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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권 시절 제동 걸렸던 혁신도시 활성화
제3금융중심지 조성 위해서도 기관 추가이전 이뤄져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이후 보수정권 10년 간 사실상 중단된 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도시 추가이전의 불씨를 다시 붙였다. 비수도권 지자체 또한 ‘알짜기관’을 받기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그러나 전북의 경우 공공기관 추가이전이 자칫 ‘남의 잔치’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본보에서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공공기관 추가이전을 둘러싼 상황을 점검하고, 공공기관 추가이전의 성공적 유치를 통한 전북혁신도시 완성 로드맵을 제시한다.

정부와 여당이 수도권에 잔류한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 카드를 다시 꺼내 들면서 전북도 추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당·정·청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가속페달을 밟았지만, 공공기관 추가이전 과정에 난항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중앙행정 권한과 사무 등을 포괄적으로 지방으로 넘길 수 있도록 하는 지방이양일괄법안의 연내 국회통과를 약속했다. 또한 혁신도시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을 강조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의지를 강조했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며 정치적 공방으로 몰아가며 향후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수도권 중심 논리에 사로잡힌 수도권 소재 언론도 혁신도시와 관련한 부정적인 보도를 쏟아내며 여론몰이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예상보다 거센 반발에 여당은 금융기관을 이전 대상에서 배제한다는 등 수도권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

경제기반이 취약한 전북의 경우 혁신도시에 갖는 애정이 더욱 각별하다. 도는 혁신도시를 통해 첨단 농생명과 금융도시로 경제구조 개편을 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지만 행동력은 부족하다는 평가다.

정동영 대표가 이끄는 민주평화당과 김관영 원내대표가 소속된 바른미래당 또한 당쟁을 떠나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전북은 타 지역에 비해 표가 각 당에 고르게 분산돼 있지만, 최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번 공공기관 혁신도시 추가이전에서 도내 야당의원들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전북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의 향후 입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 특히 명실상부한 ‘연기금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대형 국책 금융기관의 추가 이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농생명산업과 융합한 금융도시의 완성은 전주, 완주뿐만이 아닌 전북전체의 경제체질을 개선할 마지막 카드로 거론된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한 관계자는 “공공기관 이전은 법률 상 명시된 국가의 의무였기 때문에 잔류 공공기관의 이전 논의가 다시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며 “공공기관 추가이전에 부정적인 일부 세력의 행태는 옳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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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2018-09-09 2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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