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0 11:09 (목)
‘글로벌 팻푸드 기업’ 로얄캐닌, 김제 지평선산단에 둥지
‘글로벌 팻푸드 기업’ 로얄캐닌, 김제 지평선산단에 둥지
  • 전북일보
  • 승인 2018.09.10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장 오픈식 갖고 생산라인 가동 본격화

글로벌 팻푸드 기업인 로얄캐닌이 김제에 둥지를 틀고 본격 가동한다.

로얄캐닌의 김제공장 준공식이 10일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서 열렸다. 로얄캐닌은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펫푸드 생산업체로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7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과 프랑스, 캐나다 등지에 14개 공장을 두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실비아 버베리 로얄캐닌 아·태회장, 박성준 로얄캐닌코리아 사장, 박준배 김제시장,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와 김제시에 따르면 로얄캐닌은 지난 2014년 3월 김제시와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한 후 2015년 10월 총사업비 650억원을 투입, 대지 9만7944㎡, 연면적 2만3608㎡ 규모로 김제공장을 착공, 올 1월 완공했다.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중국 상해공장의 3배에 달하는 연 12만톤의 사료를 생산, 이중 80% 이상을 일본 및 홍콩, 태국 등 주변 국가로 수출할 계획이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거점 구축을 위한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용효과로는 신규인력 약 70여명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후 생산라인이 3개까지 확대될 경우 최대 150명 이상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비아 버베리 로얄캐닌 아시아·태평양 회장은 “로얄캐닌은 아사아·태평양 지역을 대표 하는 ‘생산 허브’가 될 김제공장 오픈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반려견 및 반려묘가 정밀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더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도 정무부지사는 “로얄캐닌이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에 대해 “로얄캐닌 김제공장 오픈으로 김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기업 로얄캐닌이 더욱 더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지난 7월부터 시생산을 시작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레시피 및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로얄캐닌의 원칙에 따라 프랑스 본사 연구소에서 수 개월간의 꼼꼼한 검증 과정을 거친 후 승인된 제품들부터 순차적으로 정식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대우 기자·김세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