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5 00:07 (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시동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시동
  • 강정원
  • 승인 2018.09.11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만금청, ㈜레나인터내셔널·㈜네모이엔지와 투자협약
태양광 모듈·에너지 저장장치 등 생산 시설 설립
새만금청, 기업·연구소·인증센터 등 집적화 방침

새만금 산업단지 내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연구소, 인증센터 등을 집적화해 ‘신재생 융·복합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새만금개발청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만금개발청은 11일 ㈜레나인터내셔널(대표 이종조), ㈜네모이엔지(대표 윤석진)와 태양광 관련 제품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레나인터내셔널은 2020년까지 새만금 산단 2공구(7만6000㎡)에 555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장치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120여명을 고용할 방침이다.

생산 공장에서는 반조립 부품을 조립해 완성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태양광 모듈을 제조하고, 에너지 저장장치와 태양광 구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네모이엔지는 2022년까지 새만금 산단 2공구(6만6000㎡)에 475억원을 투자해 수상태양광 부유체와 에너지 저장장치 생산 시설을 설립한다.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300여명을 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업 유치로 새만금개발청이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또 관련 기업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종조 ㈜레나인터내셔널 대표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윤석진 ㈜네모이엔지 대표는 “새만금 투자를 통해 부유체 전문기업에서 재생에너지 종합기업으로 성장하는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새만금은 미래 신산업인 재생에너지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새만금과 함께 투자기업도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과 임민영 전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국장, 임우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이종조 ㈜레나인터내셔널 대표, 윤석진 ㈜네모이엔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