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0 16:11 (목)
내년 상반기내 전주 금암광장 복잡한 교통체계 바뀐다
내년 상반기내 전주 금암광장 복잡한 교통체계 바뀐다
  • 백세종
  • 승인 2018.09.11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실시설계 용역 마무리, 개선안 확정, 입찰공고

18억원 예산, 공사 6개월 간

속보= 내년 상반기 내에 전주 금암광장의 5지 교차로 체계가 4지 교차로 형태로 바뀐다.(2월 1일자 5면)

금암광장에서 만나는 기린로와 팔달로 일정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바꾸고, 모든 교차로에서 좌회전이 가능하게 하는 구조다.

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전주금암광장 기하구조’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짓고 개선안을 확정한 뒤 공사업체를 선정하는 입찰공고를 냈다. 공사금액은 18억 원이며, 공사는 6개월 간이다.

또 금암광장에서 팔달로 방향으로 150여m 떨어진 곳에는 4지 교차로(4-way junction)도 신설된다.

금암광장은 도시 규모가 커지고 차량도 늘어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1991년 회전교차로 형태의 금암분수대가 철거됐다. 현재 주요 간선도로가 만나는 금암광장은 ‘5지 교차로’ 형태로 이곳의 교통량은 하루 7만대에서 많게는 8만대에 달하는 등 평균 7만1000여 대다.

특히 이 교차로는 한옥마을과 구도심 방향으로 갈라지는 형태이고, 일부구간은 좌회전이 금지돼 있는 등 전주를 처음 찾는 운전자들은 헷갈리기 일쑤였다.

시가 낸 공사공고는 금암광장에서 팔달로와 기린로 방향으로 150여m 되는 지점까지 팔달로는 구도심 방향으로 일방으로 진행하도록 하고, 기린로는 팔복동 방향으로 일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팔달로 150여m 지점에 삼각형태로 된 사지 교차로를 만들어 시내 방향과 기린로, 한옥마을 방면으로 교통량을 분산시키게 되며, 금암광장의 모든 좌회전이 가능하게 바뀐다.

유영문 전주시 걷고싶은도시과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운전자 혼란이 감소돼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불편, 우회거리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