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군산시는 13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코앞으로 다가 온 군산시간여행축제 최종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승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회의에서 군산시간여행축제 준비현황을 체크하고 행사장 일대를 돌며 성공 추진의지를 다졌다.
이승복 부시장은 “나들이 계절을 맞아 군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멋진 추억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행사장 안전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옛 추억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막이 오르게 될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주 행사장을 1930년대 분위기로 조성해 3일간 각종 공연, 체험존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시간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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