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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레이, 새만금에 1000억 추가 투자
日도레이, 새만금에 1000억 추가 투자
  • 강정원
  • 승인 2018.09.13 19: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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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 사장단, 13일 송하진 지사 만나 계획 전달
2021년까지 2공장 증설, 고분자소재 생산
2016년부터 2000억 투자한 군산공장 가동
새만금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기업 제1호인 일본 도레이사의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사진 오른쪽)이 13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힌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새만금 개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형민 기자
새만금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기업 제1호인 일본 도레이사의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사진 오른쪽)이 13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힌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새만금 개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형민 기자

새만금 산업단지 내 1호 외국인 투자기업인 일본 도레이가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도레이는 지난 2013년 12월 전북도와 304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2016년 7월 군산공장(2000억 원 투자)을 준공해 가동하고 있다. 도레이의 추가 투자가 이뤄지면 고용창출과 수출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닛카쿠 아키히로 일본 도레이 사장은 13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만나 2021년까지 도레이 군산공장의 증설 투자계획을 밝혔다.

닛카쿠 사장은 “미래를 내다보고 당초 계획대로 군산공장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새 품목을 위한 시설이 증설될지, 기존 생산라인과 동일한 시설이 확충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계획된 로드맵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 지사는 “도레이가 새만금 산단에 투자를 한 것은 새만금의 미래는 물론, 전북과 군산의 지역경제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도레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도레이는 현재 새만금 산단 내 소재한 군산공장 인근에 2공장을 증설하며, PPS수지 PPS컴파운드 일부 유틸리티 등에 대해 투자할 계획이다. 공장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며, 투자금액은 10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도레이는 2019년 6월 설비발주를 시작해 10월부터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2021년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21년 9월 시제품을 생산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도레이 군산공장의 2단계 증설이 마무리되면 고용 창출과 수출 효과 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도레이의 공장 증설로 200여 명의 직접적인 고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만금 투자유치 1호 기업인 도레이의 성공 사례 확산을 통해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도레이 군산공장은 세계 최초로 고분자 첨단소재인 PPS수지, PPS컴파운드, 주원료 생산 등 일괄생산체계를 갖췄다. PPS수지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강도가 높고 열에 강하며 가벼워서 금속을 대체하는 대표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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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ㅈㄷㄱㅁ 2018-09-16 14:24:55
전남 광주처럼 뒤통수는 안치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