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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은 노후 보장위한 기단석
개인연금은 노후 보장위한 기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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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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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들은 노후대책으로 믿어왔던 국민연금 조기 고갈우려에 생활자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노후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국가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져주지 못할 것이란 생각 때문에 개인적으로 대비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하다. 이럴 때 차라리 ‘내 노후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똘똘한 개인연금을 준비해 보자.

개인연금은 노후자금 마련과 세제혜택, 높은 수익률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가입자의 근로소득에 따라 52만8000원에서 66만원까지 돌려받는다. 연금저축은 55세 이후부터 연금수령이 가능하며 수령할 때 연금소득세를 내야한다. 일반연금은 45세 이후에 연금수령 가능하며 10년 이상 유지했을 경우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인연금은 종류와 판매처도 다양하고 상품마다 납입 방법, 금리, 연금수령방식, 세제 혜택 등이 다르기 때문에 특징과 유형에 따라 주의해서 가입해야 한다.

연금저축펀드는 다른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아 꾸준히 인기다. 신탁이나 보험과 달리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고 원금손실 가능성도 있다. 펀드는 선택도 어렵지만 가입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연금보험은 매월 낸 보험료에서 수수료를 먼저 부과하고 나머지 금액을 운용하는 방식이다. 시중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에 따라 이자를 받을 수 있고, 금리가 아무리 내려도 1~1.5%가량은 보장받는다. 장기간 계약을 유지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개인연금에 가입한 뒤 금융사를 바꿀 수 있다. 금융사 뿐 아니라 보험에서 펀드로, 펀드에서 신탁으로, 신탁에서 보험으로 자유롭게 상품 간 이전이 가능하다. 가입한 상품의 수익률이 너무 낮거나, 투자한 상품을 통해 충분한 수익을 올린 뒤 안정적인 상품으로 변경하고 싶을 때 이 제도를 활용하면 된다. 단, 상품 간 변경 시 수수료를 지불 할 수도 있다.

개인연금은 중도해지가 가능하지만, 세제 혜택을 받은 원금과 운용수익에 대해 기타소득세 16.5%를 내야한다. 가입자의 사망, 해외이주, 천재지변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출금도 가능하다. 일시적으로 돈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상품을 해지하기 보다는 납입 중지나 유예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개인연금은 노후소득 보장체계를 단단히 쌓기 위한 기단석이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3층 연금석탑을 튼튼히 다져 풍족한 노후 생활을 보장 받기를 석탑에 염원해 본다.

NH농협은행 전주에코시티지점 부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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