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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시안게임 결단식 "금메달 33개, 종합 3위 달성 목표"
장애인아시안게임 결단식 "금메달 33개, 종합 3위 달성 목표"
  • 연합
  • 승인 2018.09.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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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대표팀 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단은 19일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금메달 33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9개,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선임된 전민식 선수단장은 “국민의 기대에 맞는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국은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장애인아시안게임에 17개 종목 3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지난 1월부터 150여 일 동안 국가대표 상시 훈련과 특별훈련 등 총 170여 일간 집중훈련을 소화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보치아 대표팀 정호원은 “2016 리우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아시안게임에선 운이 따르지 않아 아직 금메달이 없다”라며 “리우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밝혔다.

여자 탁구 대표팀 서수연은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과 리우패럴림픽에서 모두 은메달에 그쳤는데, 이번 대회에선 금메달을 따고 싶다”라고 말했다.

2006년부터 4회 연속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 육상 전민재는 “내가 가진 기록을 깨는 게 목표”라며 “2020년 도쿄패럴림픽을 은퇴 무대로 삼고 훈련하고있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엔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노 차관은 “한 명의 선수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선수가 흘린 피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은 10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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