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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의 별, 전국체전 도내 선수단에 응원 메시지
전북체육의 별, 전국체전 도내 선수단에 응원 메시지
  • 최명국
  • 승인 2018.09.19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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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과 컨디션 조절, 애향심 등 강조
사진 제공= 전북체육회
사진 제공= 전북체육회

전북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19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유인탁, 임미경, 김동문, 박성현, 서연희 등 전북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다음 달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나서는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다.

1984년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유인탁 씨는 간절함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운동선수들이 열심히 하지만 누구는 성적을 내고 누구는 성적을 내지 못한다”며 “승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간절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습도, 시합도 간절함이 있어야 살아있는 연습이 되고 살아있는 경기가 된다”며 “부상도 실력인 만큼 스스로 몸 관리를 잘해 전국체전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화의 주역인 임미경 씨는 전국체전을 발판삼아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임 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체육대회가 바로 전국체전”이라며 “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이 바탕이 돼 국가대표로 성장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셔틀콕의 제왕 김동문 씨는 애향심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전국체전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를 마무리짓는 큰 대회”라며 “2018년 마지막 대회가 전북에서 열린다는 특별한 의미를 되새겨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 2관왕, 2008 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신궁 박성현 씨는 컨디션 조절을 당부했다.

그는 “최선을 다한 만큼 대회 당일까지 몸 관리를 잘해 좋은 결과를 내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면서 “긴장감과 부담감을 잘 이겨내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986 서울아시안게임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서연희 씨도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자신의 기량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제99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은 다음 달 1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결단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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