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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차기 총장 ‘5파전’
원광대 차기 총장 ‘5파전’
  • 김진만
  • 승인 2018.09.19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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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후보등록 마감, 선거전 본격화
평가 거쳐 11월 중순 이사회서 결정

원광대 차기 총장에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신순철)은 올해 임기가 마무리되는 현 김도종 총장의 후임 총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 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차기 총장에는 현 김도종 총장이 재선에 나서지 않기로 함에 따라 무주공산상태에서 5명의 신인들이 격돌하게 됐다.

이번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들은 모두 원광대와 원광보건대 내부 교수들로 박성태 교수와 이강래 교수, 박맹수 교수, 석승한 교수,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 등 5명이다.

박성태, 이강래 교수는 경영대학, 박맹수 교수는 교학대학, 석승한 교수는 의과대학, 김인종 총장은 사회복지학과 교수다.

박성태 교수는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少太山) 박중빈 대종사의 손자로 원불교단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강래 교수는 지난 총장 선거에 출마해 아쉽게 낙선했지만 대학발전을 위한 많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박맹수 교수는 정통 원불교 집안 출신으로 교무인데다 대학 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승한 교수는 의과대학에서 유일한 후보로 의대 교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은 3번의 보건대학 총장을 역임하며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였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원광학원은 총장 선임 규정에 따라 총장후보자평가위원회를 1개월 이내에 마치고 11월 중순 이사회를 열어 총장을 최종 선임하게 된다.

총장후보자평가위원회는 교수위원 7명과 직원위원 3명, 법인위원 3명, 교단위원 2명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서류심사와 면접, 공개 토론회, 구성원 평가의견 접수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원광학원 관계자는 “총장 선임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이사회에서 총장을 선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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