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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장 선거일 재조정
전북대, 총장 선거일 재조정
  • 김종표
  • 승인 2018.09.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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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보 예정자들 연기 요구 수용

전북대가 오는 10월 11일로 공고한 제18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일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전북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19일과 20일 잇달아 회의를 열고 지난 13일 공고한 선거 일정을 늦추기로 했다. 이는 입후보 예정자들이 선거운동 기간이 지나치게 짧다며 선거일 연기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선거일은 10월 26일과 29일, 11월 1일 등이 거론되고 있다.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선거 관리를 위탁한 전주시 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조만간 선거 일정을 다시 정하고, 이를 재공고할 계획이다.

앞서 김동원·김성주·송기춘·양오봉·이귀재·최백렬 교수 등 입후보 예정자 6명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일을 10월 11일로 정한 것은 관련 규정에 위반되는 것이므로 선거 일정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에 따라 선거기간 개시일 전 30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에 의한 선거기간을 보장해야 하는데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입후보 예정자들은 또 학생과 교수·직원 등 대규모 인원이 투표해야 한다는 점에서 현장 투표와 모바일 투표방식을 병행하고, 교내 삼성문화회관 외에 대학병원과 익산캠퍼스에도 별도의 투표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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