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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국악 관현악단 앙상블의 개성적인 시나위
[전주세계소리축제] 국악 관현악단 앙상블의 개성적인 시나위
  • 문민주
  • 승인 2018.10.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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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공연 모습.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공연 모습.

7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더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 공연 ‘대한민국 국악 앙상블 대열전’은 ‘축제 속의 축제’이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대구시립국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등 국내 국악관현악단 6개가 3시간여에 걸쳐 때론 경쟁하고, 때론 화합하면서 진지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낸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진도씻김굿 중 ‘고풀이’, ‘길닦음’ 등 지역적 특색이 한껏 묻어나는 작품을 준비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관악합주곡 ‘보허자-푸른 걸음을 걷다’, 태평소 능계굿거리 가락을 모티브로 작곡한 ‘달을 꿈꾸는 소년’ 등을 연주한다.

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곡 ‘축제’, 경기 민요 뱃노래를 놀이적 음악으로 변주한 ‘신뱃놀이’ 등을 들려준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초연한 ‘숙훌별곡(School 별곡)’을 선보인다. 동요 ‘학교 종이 땡땡땡’을 바탕으로 국악곡 영산회상과 시나위가 형성된 길을 따라가 보며 만든 곡이다.

폐막 공연의 마지막은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장식한다. 2016년 정기연주회 위촉곡 ‘약무호남, 시무국가’, 2018년 신춘음악회 위촉곡 ‘꽃눈 내리는 날’로 음악적 넓이와 깊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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