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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동차 부품업계 활기 찾나
전북 자동차 부품업계 활기 찾나
  • 강정원
  • 승인 2018.10.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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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일감창출 패키지형 기술개발사업’ 공모 선정
자동차융합기술원, 특수차량 개발 사업 국비 90억 원 확보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에 신규 일감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일감창출 패키지형 기술개발사업’ 공모에 ‘민군 겸용 확장형 플랫폼 기반 다목적 특수차량 개발’ 사업이 선정,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민군 겸용 확장형 플랫폼 기반 다목적 특수차량 개발’사업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지원사업으로, 내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14억 원(국비 90억 원, 민간 24억 원)이 투입돼 민군겸용 트럭의 핵심부품과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자동차융합기술원 주관으로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8개 등 총 11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과 연결돼 있는 뿌리기업 등도 74개사가 참여하게 되면서 도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따르면 개발 대상인 엔진기반 차량과 전기구동 차량의 부품은 도내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개발하며, 에스티에스(주)에서 시작차량을 제작,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최종 성능평가와 최적화를 담당한다.

개발된 차량은 도내 완성차기업인 타타대우상용차를 통해 국내와 해외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융합기술원 관계자는 “전북의 강점인 상용차를 기반으로 하고, 조기 사업화해 산업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의 핵심기술을 조기 선점해 이래 일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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