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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가 원생 학대 의혹…경찰 조사
유치원 교사가 원생 학대 의혹…경찰 조사
  • 남승현
  • 승인 2018.10.10 19: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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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완주군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아동학대 의혹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완주경찰서는 10일 완주군 한 사립 유치원에서 복수의 원생을 학대한 혐의(아동학대 특례법 위반)로 전 보육교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유치원에서 복수의 원생의 머리를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부모가 공개한 유치원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교사가 원생에게 꿀밤을 때리거나 화장실에 밀어 넣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해당 유치원 원장은 10일 새벽 인터넷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우리 유치원에서 심각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며 “10월 8일부로 A교사를 해임했다. 관리 소홀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10일치 CCTV 영상을 확보하고 분석에 나섰다”면서 “해바라기센터의 협조로 피해 원생들의 진술 등을 종합해 학대 행위가 확인되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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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2018-10-11 06:32:55
이거 꿀밤만 때린 게 아니던데요. 발로 찼다고 어제 어떤 엄마가 인터뷰에서 말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