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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대륙의 가치 찾는 여정” 전북 대륙학교 제1기 입학식 열려
“한반도와 대륙의 가치 찾는 여정” 전북 대륙학교 제1기 입학식 열려
  • 남승현
  • 승인 2018.10.10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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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10강 해외 연수 등 실시
전북 대륙학교 제1기 입학식이 우석빌딩 세미나실에서 열린 10일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김윤태 평생교육원장, 곽노현 전북 대륙학교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 대륙학교 제1기 입학식이 우석빌딩 세미나실에서 열린 10일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김윤태 평생교육원장, 곽노현 전북 대륙학교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 대륙학교 제1기 입학식이 10일 오후 7시 전주시 금암동 우석빌딩 15층 세미나실에서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우석대학교가 우리 역사 속에 축적돼 온 대륙성(大陸性)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문소양을 갖춘 대륙 리더를 양성하는 한반도 대륙성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김윤태 평생교육원장, 곽노현 전북 대륙학교장(전 서울시교육감), 이동섭 희망래일 부이사장, 김윤덕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곽노현 전북 대륙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륙의 문을 노크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며 “기수를 거듭할수록 변화가 있을 것이다. 경계를 허물고 좁은 의식을 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치사에서 “전북 대륙학교는 한반도와 대륙의 가치를 찾아가는 첫 번째 여정”이라면서 “대륙의 가치를 배우고 전파하는 대륙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창진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는 ‘신북방정책과 유라시아평화지대의 건설’을 주제로 첫 번째 강의에 나섰다.

김 교수는 “한국외교를 넘어 한반도 외교로 인식을 넓게 가져야 한다. 다양한 시민 포럼의 설립이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아울러 제1기 대륙 리더 양성과정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우석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또 11월 1~4일까지 러시아 연해주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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