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0-16 20:59 (화)
[전국체전] ‘생동하는 전북, 하나되는 한국’ 12일부터 열전 돌입
[전국체전] ‘생동하는 전북, 하나되는 한국’ 12일부터 열전 돌입
  • 전북일보
  • 승인 2018.10.11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년전북의 역동적인 새 천년 비상, 개회식에 고스란히
선수와 임원 등 3만명 역대 최대 규모
12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모든 시군서 종목별 경기

국내 최대의 스포츠 대제전인 ‘2018 전북 전국체육대회’가 ‘생동하는 전북의 꿈, 하나되는 한국의 힘’을 표어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15년 만에 다시 전북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전 세계 1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약 3만 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경기는 주경기장이 있는 익산을 중심으로 전북 14개 시·군 73개 경기장(총 47개 종목)에서 종목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제99회 전국체전은 올해 전라도 정도 1000년을 맞아 전북의 품격과 멋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진다.

12일 오후 4시 5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개회식은 새로운 천년 전북에 의미를 두고 기존 체전과 차별화된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다.

대회를 주관하는 전북도는 ‘아름다운 산하,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이란 새로운 도정 비전을 개회식에 담을 계획이다. 과거 천년의 역사·문화·인물과 전북의 풍요로운 세상을 조명하고, 미래 비전인 농생명·관광·첨단산업·새만금 등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또 전국체전에 이어 열리는 제38회 장애인체육대회 등 양대 체전 성화는 전북 99개 구간 990km에서 동시 봉송했다. 성화 봉송에는 전북의 특화산업인 ‘탄소’융합 소재로 된 성화봉이 사용돼 눈길을 끌었다.

종합 3위를 목표로 내건 전북 선수단은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북은 선수와 임원 등 총 1725명이 출전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끌 자원봉사자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올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육대회를 누빌 자원봉사자는 모두 3800명이다. 이 중 1600명은 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한다. 자원봉사자는 익산시를 비롯한 전북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회원 단체, 대학생, 서포터즈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회 종합안내소, 개·폐회식 등 모두 8개 분야에 배치됐다.

전북도는 양대 체전에 약 4만명에 달하는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하는 만큼, 전세버스와 택시·렌트카 등 300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차질 없는 보건의료서비스와 응급환자 처치 등을 위해 전 경기장에서 의료지원반을 운영되며,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에는 임시약국 등이 설치됐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체전을 문화·참여·안전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전북도 체전준비단, 각 시·군체육회 등과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했다”며 “국민 대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전북 12개 시·군의 3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8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체전 특별취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