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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에너지 민간분야 컨트롤타워 ‘에너지센터’ 설립
전주시, 에너지 민간분야 컨트롤타워 ‘에너지센터’ 설립
  • 이강모
  • 승인 2018.10.17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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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통해 2025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30% 만들기 계획
센터, 에너지 보급 지원 및 관리, 빈곤층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등 업무 담당
노송동 도시혁신센터 내 설립, 운영은 위탁방식 민간이 센터장 업무 수행

전주시가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자립률 30%를 목표로 에너지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시는 17일 시민과 함께 수립한 전주지역에너지계획 ‘에너지디자인 3040’의 효율적 추진과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분야 실행사업을 총괄할 에너지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디자인 3040은 에너지자립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 자립률과 전력 자립률을 각각 30%와 40%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으로 △절약과 효율 △분산과 생산 △참여와 나눔 △교육과 문화 △상생과 통합 등 5대 전략과 30대 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시는 본격적인 에너지디자인 3040 정책추진과 지역에너지계획의 민간분야 사업을 기획·총괄할 ‘에너지센터’를 건립·운영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도시 만들기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및 관리 △에너지전환을 위한 시민협력사업 지원 △에너지교육·홍보지원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각종 단체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시는 ‘전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를 개정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는 한편 전주시 에너지사업기금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소각폐열 판매대금 일부를 기금에 적립키로 했다.

에너지센터는 노송동 도시혁신센터 내 유휴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센터 운영은 민간위탁, 센터장 역시 민간이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28억원을 확보, 산업시설과 주택, 공공시설 등 총 212개소 대상으로 태양광 183개소(884㎾)와 태양열 24개소(383㎡), 지열 5개소(88㎾)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에너지자립도시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고 민간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행정과 시민의 중간조직인 에너지센터를 설립해 에너지자립도시 전주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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