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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초록시민강좌, 23일부터 시작…첫 강연자는 임순례 영화감독
2018 초록시민강좌, 23일부터 시작…첫 강연자는 임순례 영화감독
  • 김보현
  • 승인 2018.10.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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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전주시평생학습관이 주최, 전북일보·홍지서림 등이 후원하는 ‘2018 초록시민강좌’가 23일부터 시작한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005년부터 전북일보와 함께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대안적 삶을 모색하는 강연을 마련해 왔다. 매년 시대를 앞선 앎을 실천하며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지평을 넓혀온 명사들을 초청한다.

14회째를 맞는 ‘초록시민강좌’는 올해‘자연이 내게로 왔다’를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삶과 인문학적인 생명 존중 사상 등을 이야기한다.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전주중부비전센터 글로리아홀에서 총 6차례에 걸쳐 강연이 이어진다.

23일 첫 강연자는 임순례 영화감독(동물보호단체 ‘키라’ 대표)이다. 본인이 제작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통해 본 인생의 아주심기를 이야기한다.

30일에는 장회익 서울대 명예교수(물리학자)가 생명과 환경 공동체적 삶에 관해 말한다.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공동건축학교 교장)는 11월 6일 건축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들을 강연한다.

이진순 ‘와글’ 대표는 11월 13일 사람 사이의 수평적 그물망이 어떻게 거대한 수직적 권력을 제어하는지,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함이 어떻게 얼어붙은 세상을 되살리는지를 들려준다.

11월 20일에는 백승종 역사학자가 ‘신사와 선비의 길’을 비교하며 동·서양 철학을 강연한다. 11월 27일에는 이성복 시인이 치욕과 아픔의 시편들을 들려준다.

생태기행도 2차례 진행된다. 11월 3일에는 김성호 생태작가와 생명력 가득한 숲 여행을, 11월 18일에는 신정일 우리땅걷기 대표와 함께 충북 보은으로 떠나 가을 단풍, 선병국 가옥을 삼년산성을 걷는다. 신청 문의는 063-286-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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