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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꿀 팁…세액공제로 돌려받자
연말정산 꿀 팁…세액공제로 돌려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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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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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세청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11월 초 오픈될 예정으로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미리보기 서비스는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어떤 경제활동이 절세에 도움을 주는지,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다.

우리에겐 아직 2개월이 남아 있지만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세금을 더 환급받으려고 신용카드를 몰아서 쓸 수도, 아프지도 않은데 병원에 갈수도 없다. 소비하지 않고 연말정산 환급금을 최대로 돌려받기 위한 세액공제 항목을 미리 점검해보자.

절세형 금융상품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은 필수이다. 소득이 있는 근로자와 자영업자가 자유롭게 적립해 은퇴 전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은퇴 후에는 저율과세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세제지원 상품이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연간 700만원 납입액 중 최대 115만5000원의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총급여 1억2000만원이하 및 종합소득금액 1억원이하 근로자는 400만원, 초과자는 3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기본공제대상자를 피보험자로 하는 보장성보험과 장애인을 피보험자 또는 수익자로 하는 장애인전용보험의 보험료를 납입한 경우 연 100만원 한도로 각각 12%와 15%를 산출세액에서 공제받는다.

의료비는 난임시술비, 본인의료비, 65세이상 부양가족의료비, 장애인의료비, 건강보험산정특례자의료비 등을 지출한 금액을 세액 공제한다. 단 미용.성형수술 비용 및 건강증진 의약품 구입비용은 공제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소득자본인교육비는 전액, 부양가족 중 취학전아동, 초·중·고생은 1명당 연 300만원, 대학생은 연 9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제한다. 단, 장애인특수교육비는 전액 세액공제대상이다. 교육비 대상금액의 15%를 산출세액에서 공제한다.

월세세액공제도 챙겨봐야 한다. 7000만원이하 근로소득자인 무주택 세대주가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지급하는 월세지급액은 750만원 한도로 10%에 대해 세액 공제된다. 월세를 지급한 계좌이체 영수증이나 무통장 입금증 등을 챙기면 된다.

이밖에 기부금, 주택차입금 이자상환액, 외국납부 소득세 등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연말정산 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면 올해만큼은 미리 준비해서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노하우가 더 필요하다. 멀었다고 느긋하게 기다리지 말고, 닥쳐서 부랴부랴 영수증 모으지 말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보자.

NH농협은행 전주에코시티지점 부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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