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1-13 20:41 (화)
새만금 개발공사 현판식…본격 업무 시작
새만금 개발공사 현판식…본격 업무 시작
  • 전북일보
  • 승인 2018.10.30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주도 매립 본격화
새만금 혁신 성장, 국가균형발전 기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개발사업이 공공 주도하에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30일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 건물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춘석·김관영·안호영·김광수 국회의원,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새만금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공공주도 매립과 개발, 도시 조성 사업을 주도하고, 투자유치·관광레저·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그 수익을 재원으로 후속매립을 추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연관 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새만금개발공사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1조1500억 원(현금 500억 원, 현물 1조1000억 원)을 출자했으며, 앞으로 추가 출자를 통해 공공주도 매립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새만금개발청이 오는 12월 같은 장소로 이전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군산 새만금에 위치한 새만금개발공사 사옥에서 열린 '새만금개발공사 설립행사'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 송하진 도지사, 이형규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이춘석, 안호영, 김광수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박형민 기자
30일 군산 새만금에 위치한 새만금개발공사 사옥에서 열린 '새만금개발공사 설립행사'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 송하진 도지사, 이형규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이춘석, 안호영, 김광수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박형민 기자

김현미 장관은 “새만금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국책사업으로, 사업의 성공은 속도전에 있다”면서 “정부에서도 성공적인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에 대한 추가 출자와 사업 인허가 지원,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 공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팔문 사장도 “새만금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공사의 비전”이라며, “새만금은 도전할 가치가 큰 사업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 사업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9월 21일 설립등기를 하고, 10월부터 추가직원 채용, 내규 제정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1차 채용 외 잔여직원 50여명에 대해서도 조속히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강정원 기자· 문정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