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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맞는 전북역전마라톤…건각(健脚)들 단풍길 달린다
30년 맞는 전북역전마라톤…건각(健脚)들 단풍길 달린다
  • 천경석
  • 승인 2018.10.31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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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감독자회의 개최… 11월 8~9일 122.7km 코스
선수·임원 등 총 250여명 참가 14개 시·군대항전
'제30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 1차 감독자회의'가 전북일보 회의실에서 열린 지난 31일 감독자들이 경기 진행과 교통안전 등을 논의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제30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 1차 감독자회의'가 전북일보 회의실에서 열린 지난 31일 감독자들이 경기 진행과 교통안전 등을 논의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을 대표하는 마라토너들의 등용문인 전북 역전마라톤대회가 8~9일 전주와 군산·순창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제30회 전북 역전마라톤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코스는 첫날 전주~익산~군산(52.3㎞), 다음날은 순창~임실~전주(70.4㎞) 등 모두 122.7㎞이다.

첫째날 전주~익산~군산 6개 소구간은 전북일보사~새전주요양병원, 새전주요양병원~익산 덕실교차로, 덕실교차로~익산역, 익산역~군산 광산초, 광산초~군산 정수리 서해안주유소, 서해안주유소~군산시청이다.

둘째날 순창~임실~전주 9개 소구간은 순창군청~인계, 인계~회문, 회문~임실 청웅, 청웅~전북보건환경연구원,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임실 기림초, 기림초~관촌 사선대주유소, 사선대주유소~남관초, 남관초~전주 대성리 영동고덕아파트, 영동고덕아파트~전북일보사이다.

1일차 제1구간 제3소구간이 50세이상 의무 출전 구간이며, 2일차 제2구간 제5소구간이 중학부 출전 의무 구간이다.

대회는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소구간별로 선수들이 이어 달린다. 시·군별로 15개 소구간 기록을 모두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한다.

대회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오후 4시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시·군별로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장려금 500만 원, 2위 팀에는 300만 원, 3위 200만 원, 4위 100만 원 등이 주어진다. 5~7위 입상팀에도 상장과 장려금을 수여한다.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 지도상, 신인선수상, 감투상, 장려상, 구간우수상이 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제1차 감독자 회의가 지난 31일 전북일보사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선수단 감독과 전북육상연맹 송춘섭 부회장과 백도현 경기위원장, 서채원 마라톤 심판장, 위병기 전북일보 문화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코스, 경기 규칙 및 진행 사항, 교통안전 대책 등이 논의됐다.

송춘섭 전북육상연맹 부회장은 선수단 감독들에게 “1회때부터 참여한 이 대회가 30회가 되도록 물심양면 적극지원해준 전북일보사에 감사하다”며 “한해도 거르지 않고 14개 시·군이 참여한 뜻깊은 대회인만큼 이번 대회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 잡음이 없는 경기 진행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위병기 전북일보 문화사업국장은 “30년이라는 한 세대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전북 육상인들이 노력해준 결과”라며 “일년 중 전북 육상인의 대화합과 대잔치를 벌이는 이틀인 만큼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차 감독자 회의는 7일 오후 3시 전북일보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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