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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웰빙 태권 체조] 송은섭 대회임원장 “태권체조, 세계적으로 유행시킬 것”
[제14회 웰빙 태권 체조] 송은섭 대회임원장 “태권체조, 세계적으로 유행시킬 것”
  • 천경석
  • 승인 2018.11.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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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4년째 대회를 치러오고 있어요. 감개무량합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습니다.”

제14회 웰빙 태권 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 대회임원장을 맡은 송은섭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의 말이다.

지난 3일 개회식을 마치고 만난 송 대회임원장은 첫 대회를 치를 때가 떠오르는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이었다.

그는 이내 환하게 웃으며 “처음 대회를 시작할때는 태권도학과 교수들이 창작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태권도장마다 찾아가 보급해 선수들을 출전시켰는데…”라고 말을 줄이며 “그랬던 것이 지금은 이처럼 20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자진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찾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회 수준에 대해서도 “해를 거듭할수록 출전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특히 시범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품새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것에 대해서도 느낌이 남다르다.

우석대학교 태권도 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처음 품새 종목을 대회로 이끌어 낸 것도 우석대 교수들이기 때문이다.

송 학과장은 “체조뿐만 아니라 품새 대회도 우석대 총장기 대회에서 처음 선보였는데 이번에 아시안게임 품새 종목이 시범종목이지만 추가되는 등 감회가 남다르다”며 “태권 체조, 댄스 종목도 점차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는 태권 체조와 시범 종목은 걸음마 단계”라며 “이제 막 태권도에 입문했거나 선수 생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교본이 될 수 있도록 웰빙 태권 체조 및 시범페스티벌 대회가 앞장서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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