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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웰빙 태권 체조] 태권도와 예술이 만났을 때…“태권도가 이렇게 멋있었어?”
[제14회 웰빙 태권 체조] 태권도와 예술이 만났을 때…“태권도가 이렇게 멋있었어?”
  • 전북일보
  • 승인 2018.11.0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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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주최 제14회 웰빙 태권체조·시범 페스티벌
경쾌하고 화려한 안무와 리듬… 격파술까지 다채로와
응원전 열기 뜨겁고, 어린학생부터 장년층까지 한호흡
제14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이 열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시범경연에 참가한 우석대학교 선수가 강력한 격파를 선보이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제14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이 열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시범경연에 참가한 우석대학교 선수가 강력한 격파를 선보이고 있다. 조현욱 기자

지난 3~4일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은 태권도의 예술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태권 체조를 대중적으로 저변을 확대한 대회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대회 안팎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보다 5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추가 출전했고, 대회 때문에 무주군에도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보다 500여 명이 늘어난 2358명의 선수는 태권도 기본동작을 응용한 격파와 호신술, 체조를 선보였다.

올해도 전국에서 동호인과 유소년, 태권도학과 재학생 등 출전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5인 이상이 팀을 꾸려 출전하는 웰빙 태권체조에서는 창작성, 대중성, 절도 있는 태권도 기본동작 등을 평가했다.

시범 경연에서는 송판을 활용한 화려한 격파술이 눈길을 끌었다. 팀 경연에서는 격파, 호신술, 기본동작 및 품새를 아우른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관중석에 자리한 참가자들은 목청 높여 자기 팀을 응원했고, 다른 팀 선수들이라도 멋진 기술을 선보이면 ‘우와~’하는 함성과 함께 힘찬 박수를 보내는 등 경연에만 얽매이지 않는 화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4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지난 3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과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 등 내빈들이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4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지난 3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과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 등 내빈들이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현욱 기자

첫날 개회식에는 공동대회장을 맡은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 윤여일 무주 부군수, 장영달 우석대 총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서창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가 무예 스포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대 흐름을 반영하는 문화콘텐츠로 확대해나가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서창훈 회장은 이정숙·최병춘·김병주 무주군태권도협회 실버태권도시범단과 윤정욱·임진선 우석대 태권도학과 교수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인홍 무주 군수를 대신해 윤여일 부군수가 최동훈 우석대 태권도학과 품새단감독과 박용현 우석대 태권도학과 시범단 감독, 임성일 우석대 태권도학과 조직위원회 학생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흥부와 놀부를 태권도에 접목해 마련한 무대는 기존 1시간 30분 분량의 공연을 25분의 짧은 시간으로 응축해 선보이며 관중들로부터 환호를 이끌어냈다.

대회 개회식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 △김주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 △김홍준 우석대 입학홍보처장 △김찬영 우석대 학생취업처장 △송은섭 우석대 태권도학과장 △천호준 우석대 스포츠지도학과장 △강철우 우석대 태권도학과 교수 △이성철 우석대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고재욱 전북도체육정책과장 △윤여일 무주군 부군수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무주군 행정복지위원장 △이해양 무주군 의원 △황의탁 전북도의회 의원 △이도우 무주군 태권도협회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백성일 전북일보 부사장 △정대섭 전북일보 이사 △위병기 전북일보 문화사업국장

한편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다음과 같다.

◇개인종합경연

△남자초등부= Best태권도시범단 김승훈 △여자초등부=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최효영 △ 남자중등부= 태권도신우회 황경진 △여자중등부= Best태권도시범단 위가진 △남자고등1학년부= 태권도신우회 김영진 △남자고등2학년부=Eagles&MAS 권혁주 △남자고등3학년부= HTS-21c 박태성 △여자고등부= 태권도신우회 백지선 △남자성인부= 2군단시범단 정수빈 △여자성인부= 경희대태권도시범단 임희정

◇태권체조경연

△초등부=리틀타이거즈A △중·고등부= 주니어타이거즈A △일반부= 여벤저스 △장년부= 몸사랑 이웃사랑

◇팀 경연

△유·청소년부= 진태랑학회 1반 △성인부= 태권도신우회

김효종·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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