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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6회 고창 고인돌마라톤대회’ 성황
고창군, ‘제16회 고창 고인돌마라톤대회’ 성황
  • 김성규
  • 승인 2018.11.19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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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스 남자 1위 로버트허드슨(전주) 2시간38분45초
풀코스 여자 1위 문선미(경기 안양) 3시간17분50초

‘제16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4000여 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선사시대부터 마한시대까지 가장 찬란한 문명을 꽃피운 모로비리국의 고장에서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마라톤 참가자 중 광주 서구의 안채빈(만 4세)은 최연소 참가자로, 충남 청양군 한광수(만 85세) 씨는 최고령자로 건강코스(5km)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70세 이상 참가자 65명은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도 정읍시육상연맹을 비롯하여 남양주육상연합 등 32개 단체가 참가해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전국 규모의 명성을 얻은 대회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고창고인돌마라톤 동호회에서 고인돌을 상징하는 원시인 복장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늦가을의 정취가 담긴 청정한 고창군의 마라톤 주로를 누볐다.

대회 결과 풀코스 남자 1위는 2시간 38분 45초로 결승선을 통과한 로버트허드슨(전주), 여자 1위는 3시간 17분 50초의 문선미(경기 안양) 씨가 각각 차지했다.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출전을 선호하는 고창고인돌 마라톤 대회는 2003년 첫 해부터 전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제된 고창군의 아름다운 풍광과 지역 인심, 푸짐하고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도 고창의 빼어난 가을 정취와 훈훈한 인심, 푸짐한 먹거리를 쌀쌀한 날씨 속에서 열심히 뛰어 준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유기상 군수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찾아주신 마라토너들에게 넉넉한 먹거리와 훈훈한 인심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의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하고 열심히 응원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끼면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는 대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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