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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선기자재업체 스마트공장 확산사업 돌입
전북도, 조선기자재업체 스마트공장 확산사업 돌입
  • 김세희
  • 승인 2018.11.19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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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2개 조선기자재 업체 가운데 11개 기업 지원
ICT기술 활용한 생산실적 관리, 제조공정 시스템 지원

정부와 전북도가 전북 조선기자재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확산산업에 돌입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으로 불황을 겪는 도내 업체들을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공장으로 육성해 제품기획·설계, 제조·공정과정 등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스마트공장은 ICT기술로 제품의 설계·개발·제조·물류·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연결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영성과를 높이는 생산 공장이다.

도는 이달 스마트공장에 참여하려는 조선기자재업체를 모집한 뒤 다음 달부터 컨설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업체는 군산 국가산단에 있는 조선기자재업체 62곳이며, 이들 중 1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는 ICT기술을 활용한 생산실적 관리와 제조공정 시스템을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는 업체인원이 수작업으로 하던 생산실적 관리와 품질 관리를 바코드·센서 등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도는 참여업체의 제조공정을 분석한 뒤 수준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업비(국비 35%, 지방비 35%, 민간 30%)는 총 8억1200만원이 투입되며, 업체별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제조업에서 스마트공장이 전 세계적으로 대세로 자리잡고 있지만 도내 조선기자재업체는 불황으로 스스로 스마트공장화를 구현하기 힘든 형편이다”며 “도는 정부의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우선 지원 방침에 따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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