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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전북본부, ‘무늬만 학습중심인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 폐지’ 촉구
민노총 전북본부, ‘무늬만 학습중심인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 폐지’ 촉구
  • 김보현
  • 승인 2018.11.19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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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는 19일 성명을 통해 무늬만 학습중심인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의 즉각 폐지를 촉구했다.

이날은 제주 음료를 만드는 공장에서 사망한 故이민호 군의 사망 1주기였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해당 사업주는 만 17세 연소 노동자에게 공장 내 기숙사에 살게 하면서 장시간 노동을 강요했고, 사고 기계의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해 틈 사이로 들어가도록 교육시켰다”며 “십대들의 노동으로 배불려온 기업은 야만적 착취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를 지속케 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제도”라며 “이에 정부는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선도기업’이라는 꼼수를 쓰면서 ‘학습중심 현장실습’으로 바꿔 운영 중”이고 지적했다.

단체는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이 폐지될 수 있도록 그리고 노동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노동조합을 조직화하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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