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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라미술상’에 한국화가 조현동·소목장 소병진 공동선정
‘2018 전라미술상’에 한국화가 조현동·소목장 소병진 공동선정
  • 이용수
  • 승인 2018.11.26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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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동수상자 선정…‘김치현 청년작가상’엔 서양화가 정소라

제24회를 맞은 2018 전라미술상 수상자에 조현동 한국화가와 국가무형문화재 소병진 소목장이 공동선정됐다. 공동수상자 배출은 이번이 처음.

또 고 김치현 화백을 기리는 ‘김치현 청년미술상’에는 정소라 서양화가가 선정됐다.

전라미술상은 고 이승갑 전북화방 사장이 지역 미술인을 창작활동을 위해 지원금을 협찬하면서 제정됐다. 해마다 전라미술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일청)가 작가의 작품세계, 창작활동, 지역미술계의 공헌도 및 작업 완성도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운영위는 “조현동 작가는 자연을 모티브로 일관된 작업을 펼쳐왔고, 채색화 기법에 간혹 혼합재료를 사용해 현대성을 표출하는 등 작품성이 돋보인다”고 평했고 “소병진 소목장은 전주버선장을 재현해 2014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선정됐고, 전통기법에 충실함은 물론 장과 반닫이의 균형미와 비례미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김치현 청년미술상’은 도내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수상자 선정은 김치현 청년작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헌)가 40세 미만의 젊은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정소라 서양화가는 경험을 화면에 재구성해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등 독특한 미술기법으로 작업을 이어오는 작가다.

시상식은 12월 14일 오후 5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20일까지 작품 전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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