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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새만금 농생명용지 6-1공구’ 수주
대우건설, ‘새만금 농생명용지 6-1공구’ 수주
  • 강현규
  • 승인 2018.11.27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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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건설 등 도내 3개사와 컨소시엄
467억5639만여원…총 30% 지분 참여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로까지 확대 적용된 첫번째 공공물량인 ‘새만금지구 농생명용지 6-1공구 조성공사’를 도내 3개 업체가 공동수급체로 참여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27일 조달청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수요로 종심제 방식을 적용해 집행한 이 공사의 종합심사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예정가격(553억8400만원) 대비 75.186%인 467억5639만978원을 적어내 종합심사 1위에 올랐다.

대표사인 대우건설은 60% 지분을 갖고 도원이엔씨(충남ㆍ10%)와 도내 업체인 금도건설(10%), 한동건설(10%), 그린종합건설(1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입찰에는 총 26개사가 참여해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였다.

실제 지난 6일 가격 개찰 결과 모두 26개 건설사가 투찰에 나섰으며 최저 75.186%(대우건설)에서 최고 80.019%(현대건설) 사이에서 투찰이 이뤄졌다.

특히 치열한 수주경쟁을 입증하듯 26개 사 중 25개사가 75%대에 투찰하는 접전이 펼쳐졌다.

이같은 결과를 두고 업계에서는 저가 1순위로 투찰한 대우건설(75.186%)이 낙찰권에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고 예상처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승자가 됐다.

앞서 지역 건설업계는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기술형 입찰에 이어 종심제로 확대 적용되면서 종심제 방식의 새만금 사업 관련 도내 건설업체의 참여비율이 이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기술형입찰 물량에만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적용됐을 당시에 전북지역 업체 참여비율이 이전보다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조달청이 새만금개발청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2단계 1·2공구’(턴키)에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한 결과, 컨소시엄별 도내 건설업체 참여율이 크게 높아져 1공구는 30%, 2공구는 26∼51%를 기록한 바 있다.

도내 건설업계는 이번 공사에 지역업체 지분 참여가 총 30%를 차지하면서 이번 주 발표 예정인 ‘새만금지구 농생명용지 2공구 조성공사(405억6600만원)’의 입찰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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