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2-10 20:49 (월)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부안 주민설명회, 환경문제 화두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부안 주민설명회, 환경문제 화두
  • 양병대
  • 승인 2018.12.06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부안 주민설명회가 5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환경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전북개발공사 이성훈 단장과 한국수력원자력공사 최한수 실장, 새만금개발공사 고희성 본부장,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국장, 전북도 새만금지원단 임민영 단장, 부안군 송창환 새만금국제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재생에너지사업 홍보영상 상영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계획 및 기대효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계획, 재생에너지 분야 국내외 산업동향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파괴 등 환경문제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부안 주민 전종각 씨는 “새만금에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면 환경문제 등이 심각할 수밖에 없다”며 “장기적인 환경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국장은 “최초 시설단계부터 환경 유해성이 없는 기자재를 사용하는 등 환경문제를 이미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단기적인 대책이 아닌 중장기적인 환경대책도 모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근배 전 가력도선주협회장은 “재생에너지사업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파괴 등의 부작용이 없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전북도 새만금지원단 임민영 단장은 “군산 수상태양광의 경우도 햇빛이 50% 이상을 투과되는 것으로 나타나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파괴 등이 크지 않은 것으로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파도와 바람 등이 심한 해수면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배호열 국장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예정지는 일반 해수면과 차단된 곳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부 일반 해수면 부분도 호안을 쳐 일반 해수면과 차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