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고등학교 제13대 총동창회장으로 김일(13회) 전주 일이삼 양·한방병원장이 취임했다.
김일 신임 총동창회장은 지난 8일 전주 풍남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사는 시간이 만들지만 전통은 우리 완산인 개개인이 만들어 간다”며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완산인들과 함께 모교의 역사와 전통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동창회장은 원광대 한의대를 나와 같은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일이삼한의원장, 피브로한의원장, 전주 지리산한방병원장 등을 지냈다.
최명국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