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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醫者는 암의 뿌리를 다스린다
현명한 醫者는 암의 뿌리를 다스린다
  • 기고
  • 승인 2018.12.1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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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세 인산가 회장·전주대 경영행정대학원 객원 교수
김윤세 인산가 회장·전주대 경영행정대학원 객원 교수

도리(道理)에 부합하는 정치가 행해지는 세상은 위정자(爲政者)들이 다른 나라의 영토와 재산을 탐하여 서로 피 흘리며 죽이고 죽는 침략전쟁을 일으키는 일 없이 평화롭게 살아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도리에 부합하지 않는 무도(無道)한 세상에서는 집단 광기(狂氣)가 발동하여 설득력이 거의 없는 기이한 명분을 내세워 다른 나라로 쳐들어가 백성들을 살육하고 영토와 재산을 약탈하여 만족할 줄 모르는, 끝없는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한 만행을 일삼는다.

이러한 무도(無道)의 정치가 행해지는 것도 불행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이지만 이보다 더욱 불행한 것은 우리 몸 안에 존재하는 수십조의 생명체인 세포 중 일부가 어떤 원인에 의해 암세포로 바뀌었을 때 그 암세포들을 사람의 생명을 해치는 적으로 간주하여 공격 파괴 제거하려는 시도이다. 지혜롭지 못한 판단에 근거하여 행해지는 이런 시도가 어떤 재앙을 초래하는지는 그동안의 치료결과들이 잘 설명해주고 있다.

정상 세포가 어떤 원인에 의한 돌연변이로 인해 암세포로 바뀔 때 최소한 생각해 볼 것은 왜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었는가 하는 점이다. 일단 어떤 원인과 환경, 조건에 의해 인체의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었을 때 의료진들은 그 원인을 찾아내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보다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보이는 암 덩어리를 공격 파괴, 제거하는 쪽으로 역량을 집중시킨다.

그로 인해 이미 전신에 뿌리내린 암인데도 보이는 암 덩어리 위주로 제거함으로써 암의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가지치기식 임시 해결에 그쳐 재발·전이·확산으로 이어지게 되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수술이나 항암제 투여, 방사선 조사 등의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도 정상 세포들이 대거 손상을 입게 될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소생할 수 있는 인체의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는 면역기능마저 완전히 무너져버리는 심각한 역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대부분 의료진이 그토록 무서운 암을 해결하는 과정의 특성상 그런 부작용이나 역작용은 부득이한 일면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토로하지만 그런 주장은 별로 설득력을 얻지 못한다. 왜냐하면, 인체에 돌연변이로 나타난 암을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여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해결 방법은 확연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독일 태생의 미국 대체의학자 안드레아스 모리츠가 그의 저서 <암은 병이 아니다>에서 지적한 것처럼 암은 처음부터 암세포, 즉 질병을 일으키는 인자(因子)로 생겨나고 존재해온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던 구성원이었으나 섭생 부주의, 운동 부족, 독성 물질의 과다 유입, 과도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체시스템에 혼란이 시작되면서 자연법칙에 역행하고 통제에 따르지 않는 ‘암적 존재’로 바뀐 것이다.

따라서 암을 해결 극복하기 위한 급선무는, 체온 저하와 미네랄 결핍 등 정상 세포가 끊임없이 암세포로 바뀌게 만드는 몸 안의 생명 환경을 신속하게 혁신하고 아울러 질 좋은 식품 섭취와 지속적인 운동 등 지혜로운 섭생을 통해 결핍된 미네랄을 보충하는 한편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올바른 방향 설정이 먼저이고 제대로 방향을 잡은 뒤에 구체적 치료방법을 열심히 실천해야 차질 없이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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