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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예산으로 본 전북 동력] (하) 새만금·SOC 사업
[2019 국가예산으로 본 전북 동력] (하) 새만금·SOC 사업
  • 강정원
  • 승인 2018.12.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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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임대용지 확대·가력선착장 확장·상수도시설 건설 등 사업 착수
도로 건설 사업비도 대폭 늘어나는 등 핵심 기반시설 구축 가속도 붙을 듯

전북도가 내년도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신규 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 새만금 내부개발은 물론, 핵심 기반시설 구축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도로 등 SOC 신규 사업의 예산도 확보돼 도내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되는 등 도민들의 교통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 관련 내년도 예산은 총 1조 1186억 원으로, 새만금 사업이 시작된 지 27년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새만금 내부개발과 주요 SOC가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다. 이중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확보(272억 원)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36억 원) △새만금 상수도시설 건설(7억 9000만 원) 등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새만금 산단 임대용지 33만㎡(10만평)을 조성할 수 있는 예산이 확보돼, 올해 추경과 함께 국비 544억 원을 투입, 66만㎡의 임대용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지난 7일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새만금 산단의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아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새만금 내부개발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방조제 내측 어선을 수용할 수 있게 새만금 가력선착장이 확장·개발될 예정이며,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와 내부개발 가속화를 위한 기반시설인 옥구배수지·장신배수지 설치 사업 예산도 확보했다.

또한 계속 사업으로 진행됐던 새만금 동서·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공사 설립 등의 예산도 대거 확보해 새만금 내부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새만금 지역에 생태체험과 해양레저체험 시설 조성 사업 예산도 확보됐다.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10억 원) 사업을 통해 군산 신시도 일원에 해양레저체험 시설과 레저선박 보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전북에 해양레저체험 인프라 구축과 함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탐방 체험시설 조성(5억 6000만 원) 사업 예산도 확보해 2023년 세계 잼버리와 연계해 국제 청소년들의 생태체험 기반시설을 마련하게 됐다.

이밖에 도내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도로 안전성 확보 등 도민들의 교통편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형 특성상 사망사고 위험이 높았던 순창 인계~쌍치(밤재터널) 국도21호선 시설개량(1억 원) 사업 예산이 확보됐으며,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국도30호선 임실 이도지구 병목지점 개선(1억 원) 사업과 국도 27호선 순창 가남지구 병목지점 개선(5억 원) 사업의 예산도 확보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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