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06-16 14:36 (일)
전주 마지막 기생 다룬 뮤지컬 영화 ‘어게인’ 크랭크인
전주 마지막 기생 다룬 뮤지컬 영화 ‘어게인’ 크랭크인
  • 최명국
  • 승인 2018.12.16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지막 권번 기생 허산옥 소재
한정식 원조 행원, 전주8경 무대로
내년 전주국제영화제서 첫 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정체성이 담긴 전주형 뮤지컬 영화가 지난 16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어게인’을 타이틀로 한 이 영화는 전주의 마지막 권번(일제강점기 기생 조합) 기생 허산옥을 소재로 감독지망생인 주인공 ‘연주’의 도전과 꿈을 그린다.

영화는 권번과 한정식의 원조이자 허산옥의 삶이 담긴 공간인 행원과 전주8경을 무대로 아름다운 풍경과 풍성한 먹거리 등이 어울린 힐링뮤지컬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 제작은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8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영화는 촬영과 편집 등 후반작업을 거쳐 내년 2월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연주 역에는 인디영화계의 퀸으로 떠오른 샛별 김예은이 캐스팅됐다. 허산옥 역은 아이돌 가수 출신 김소이가 맡는다. 또 영화 ‘신과 함께’에서 어머니 역을 맡았던 예수정, SBS 탤런트 공채 5기 김홍표, 아이돌그룹 멜로디데이의 예은 등이 출연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